!['텐달러셰프'(사진=MBN)](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20190915144514_5d7dcfe9b24f1_1.jpg)
셰프 여경래, 최현석, 배우 조미령, 이수경이 SNS를 통해 시식 평가단을 모집해 눈길을 끈다.
‘미식의 나라’ 대만에서 요리 대결에 나설 네 사람이 본인 SNS를 통해 직접 시식 평가단 모집에 나서는 것.
오늘(15일) 방송되는 MBN <텐달러 셰프>의 출연자-제작진 사전 미팅 자리에서 이수경은 “대만 현지에서 요리 대결을 하면 누가 평가하죠?”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여러 의견이 모아진 가운데 “SNS에 글을 올려 현지 여행객을 평가단으로 모으자”라는 의견이 최종 선택됐고, 이 과정에서 네 사람의 SNS 팔로워수가 공개된다.
각자 자신의 SNS을 살펴보던 중, 조미령은 “내 SNS에는 어떻게 들어가고, 내 팔로워 수는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어 총 18명의 팔로워 수가 공개돼 그녀를 의기소침하게 만들기도 했다.
곧이어 최현석 셰프와 이수경의 SNS가 공개됐고, 수십만 명 이상의 팔로워 수가 공개되자 조미령은 “나만 18명이네. 이거 이상한 거 아니죠?”라고 엉뚱발랄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여행과 음식에 관심 있는 배우 조미령과 이수경, 스타 셰프 여경래, 최현석이 한 조를 이뤄 세계 유수 도시를 방문, 제한 금액 10달러로 현지 식재료를 구해 근사한 한 끼를 차리고 대결에 나서는 ‘물가 비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텐달러 셰프>는 오늘(15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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