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눈물 뒷이야기 "아버지뻘 보면 아버지 생각나"

입력 2019-09-15 16:40   수정 2019-09-15 16:42



개그맨 김용명이 함께 사진을 찍자는 아버님의 제안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사진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명은 한 시민을 만났다.

그는 김용명에게 "안 그래도 당신 님을 만나보고 싶었다. 나와 사진을 한 장 찍으면 안될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용명은 "당연이 괜찮다"라고 말하며 돌아가신 부친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시민에게 "사실 고향에 돌아가면 아버님들이 되게 잘해주신다. 그러면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그 시민은 "나도 잘 안 우는데 당신 님이 우니까 눈물이 난다"라며 "그래도 당신 같은 아들을 두었으니"라며 말을 아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