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화제다.
지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은 숨겨뒀던 청첩장을 꺼내 보이며 이채은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한 뒤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당시 오창석은 직접 작성한 청첩장을 이채은에게 건네며 “채은씨 결혼해줄래?"라는 깜짝 프러포즈를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청첩장에는 결혼식 날짜가 당일로 적혀 있었다.
이후 혼례복으로 갈아 입은 두 사람은 전통혼례를 시작하며, 서로에게 “사랑해”라는 직진 고백을 전해 주위를 설레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화정은 “예언 하나 한다. 두 사람 올 늦가을 또는 겨울 즈음 결혼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앞서 최화정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결혼을 예언한 바 있다.
오창석과 이채은의 결혼 소식에 제작진은 “날로 애정도를 높여가는 이들의 모습에 MC 최화정의 예언처럼 제작진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채은은 올해 나이 25세로 직업은 의류 쇼핑몰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화보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오창석은 올해 나이 38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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