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0대 정비, 패스트 레인 운영으로 단순 정비 효율성 높여
한불모터스가 푸조·시트로엥 강남 서비스센터(운영:한오토모빌레)를 재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남 서비스센터는 지난 6월 리모델링을 시작해 서울 및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새단장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제2경인서울외곽순환도로에 인접해 서울은 물론 경기 남부권 소비자의 서비스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연면적 1,977㎡(610평) 규모로 10개의 워크베이와 본사의 CS교육을 이수한 전문 서비스 인력을 대거 배치해 하루 평균 40대를 정비할 수 있다.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과 같은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케어 서비스가 가능하며 정기 점검 및 단순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전담하는 전용 패스트 레인(Fast Lane)을 운영, 워크베이 2개와 전담 테크니션을 배치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오토모빌레 유형민 대표이사는 "강남과 송파, 서초, 그리고 강동까지 서울 주요 4곳의 전시장 운영에 이어 지난 5월 송파 서비스센터 오픈, 그리고 이번 강남 서비스센터 재개장까지 최근 1년간 공격적인 투자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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