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연구소 확장…용인에 신뢰성센터 짓는다

입력 2019-09-18 17:14   수정 2019-09-19 01:33

굴착기와 휠로더 등을 생산하는 현대건설기계가 경기 용인 연구소 내 4만㎡ 부지에 신뢰성센터(조감도)를 짓는다고 18일 발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내년 8월까지 770억원을 투자해 울산 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시험동을 신뢰성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뢰성센터에는 영하 40도부터 영상 80도까지 극한 환경에서 장비 성능을 점검할 수 있는 대형 실험실을 비롯해 각종 시뮬레이터와 첨단 시험·측정 장비가 설치된다. 김광민 현대건설기계 신뢰성센터장은 “유압 및 기계 부품부터 완성품까지 사전 검증이 강화돼 건설장비의 품질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달 채용 인원의 35%를 연구개발(R&D) 부서에 배정하는 등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