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및 전기차 등 미래 기술 연구
-유럽 시장 확대 위한 진출로 확보
자동차부품업체 만도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R&D(연구개발)센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만도에 따르면 새로 지은 유럽 R&D센터는 약 1만2000㎡ 규모로 12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한다. 이 곳에서 자동차 섀시제품 개발과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기술을 연구하고 신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개발한 제품은 세계로 공급한다.
한편, 만도는 1996년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를 연 후 유럽에서 헤드쿼터(독일), 폴란드·터키에서 생산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은 프랑크푸르트 R&D센터 외에도 글로벌 연구개발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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