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골프와 문화, 비즈니스를 융합한 ‘한경 GOLF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 일종의 사전 예약제다. 내년 3월 말~4월 초 개강할 예정인 4기는 총 14번의 강의를 듣게 된다. 스타 강사와 함께하는 9라운드의 실전라운드(162홀) 필드 레슨, 2회의 연습장 레슨(드라이버, 아이언 집중 레슨, 쇼트게임 밀착 레슨), 골프 스윙 메커니즘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다. 고덕호 프로를 비롯해 김영, 허석호, 신나송, 배경은, 김재은 등 국내 최고의 명강사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필드 레슨 역시 국내 유수 명품 골프장에서 이뤄진다. 국내 최고 골프장 중 하나인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비롯해 이스트밸리, 렉스필드, 서원밸리, 포천힐스 등 7곳에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국내 골프 최고위과정 가운데 가장 많은 골프장을 누빌 기회다.
취미로 해오던 골프 실력도 향상하고 실전 라운드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싶은 최고경영자 및 임원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정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0-4049) 또는 홈페이지(hkgolf.hankyung.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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