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씨는 마지막 화성 연쇄살인 사건인 10차 사건이 발생한 지 3년 뒤인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무기 징역을 선고받은걸로 알려졌다.
최악의 미제 사건이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1986년부터 5년 동안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부녀자 10명이 살해당한 사건이나 마지막으로 일어났던 10차 사건 공소 시효가 완료된 지 13년이 지나 법적 처벌은 불가능하다.
수원=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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