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안정환 "심권호,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네티즌 "하차 이유는"?

입력 2019-09-20 00:24   수정 2019-09-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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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사진=방송 영상 캡처)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심권호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안정환 감독의 청문회가 진행된 가운데 허재, 이봉주 등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안정환 감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제기했다.

이에 안정환은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는 것은 물론 약속했던 새 유니폼까지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궁금증이 제기됐다. 이에 안정환은 “심권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라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우리끼리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권호는 ‘뭉쳐야 찬다’에서 사실상 하차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심권호님 올림픽 국대선수들 코치하러 간거아닌가요?” “심권호님 왜 안나오시는지 더 해명이 필요할거같아요..ㅠㅠ” “심권호님 왜 안나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차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던 스포츠 전설들과 조기축구팀을 결성해 도전하는 본격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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