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OH MY GIRL)의 ‘Destiny(나의 지구)’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9일 Mnet ‘퀸덤’을 통해 재해석한 오마이걸의 ‘Destiny(나의 지구)’가 20일 벅스 뮤직 1위를 비롯해 네이버 2위, 지니 15위 등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방송 무대는 공개한지 1일도 채 되지 않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는 물론 조회수 100만에 돌파했다. 또한 해당 방송은 네이버 인기 영상 1위에 오르며 오마이걸을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오마이걸은 ‘퀸덤’에서 러블리즈의 곡 ‘Destiny(나의 지구)’를 재해석한 무대로 자체 평가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악기를 접목시킨 동양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시키며 대중들의 극찬을 받았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썸머 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번지(BUNGEE)’로 데뷔 1581일 만에 지상파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걸그룹 최장 기간의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성장형 걸그룹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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