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역사 왜곡 매국노들 왜 이렇게 많나" 일침

입력 2019-09-22 15:18   수정 2019-09-22 15:19


가수 하리수가 역사 왜곡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 왜곡에 망언을 일삼는 매국노들이 왜 이리 많은 건가. 진짜 스트레스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도를 방문한 하리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독도 이사부' 이정표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바다를 배경으로 두 팔을 뻗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도의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도 함께 올렸다. 하리수는 "독도 영상을 더 길게 찍어올 걸 아쉽다"라며 "작년에 다녀왔는데 조만간 다시 다녀와야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에 앞서 하리수는 전날부터 논란이 된 류석춘 연세대학교 교수의 '위안부 매춘부 발언'에 대한 기사들을 포스팅하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싱글 앨범 'Re:Su'를 발매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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