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곡성서 초등학교 체육관 통유리 파손…4명 부상

입력 2019-09-22 15:47   수정 2019-09-22 15:48

22일 오후 2시52분께 전남 곡성군 한 초등학교 체육관의 통유리가 파손돼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성인 4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며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체육관에서는 곡성심청배 배드민턴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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