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때문에"…프로야구 이어 프로축구 경기도 줄줄이 취소

입력 2019-09-22 17:08   수정 2019-09-22 17:09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프로축구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다.

KBO에 따르면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5경기 중 총 4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먼저 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의 더블헤더 1차전(대전)이 취소됐다. 뒤이어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의 경기까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오후 5시 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의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도 취소되면서 결국 이날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서울 잠실) 경기만 진행됐다.

이에 애초 21일 벌어질 예정이었던 NC-롯데 경기는 이틀이나 순연된 오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SK-한화 더블헤더 2경기와 삼성-KT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될 전망이다.


태풍 타파는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프로축구 일정에도 타격을 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역시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던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19 30라운드 울산 현대-강원FC(울산종합운동장), 경남FC-전북 현대(창원축구센터) 경기가 태풍의 영향으로 예상되는 안전 문제 때문에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치르지 못한 경기는 10월 2일 개최할 예정이나 팀끼리 합의하면 10월 3일에 열릴 수도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