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정대현, 10월 11일 컴백…"만반의 준비 거친 앨범"

입력 2019-09-23 10:08   수정 2019-09-23 10:09


그룹 B.A.P 출신 가수 정대현이 올 가을 새 앨범과 함께 가요계 컴백한다.

23일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정대현이 오는 10월 11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대현의 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챕터2 27(Chapter2 27)' 이후 약 6개월만으로 STX라이언하트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것이다. 정대현은 보컬뿐만 아니라 랩과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기량을 보여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그는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저와 회사 모든 분들이 밤을 새우며 아주 열심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만큼 완성도 또한 높을 것"이라고 하반기 컴백을 기습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정대현은 트렌드세터로의 세련된 감각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담아낼 예정이다. 만반의 준비를 거친 앨범인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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