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이 명불허전 퍼포먼스 장인으로 팬들을 대만족시켰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2019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장우혁과 강타, 문희준, 토니안, 이재원은 H.O.T. 히트곡들은 물론, 개개인의 매력이 가득 담긴 솔로 무대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특히 장우혁은 여전한 팬 사랑 속 특급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발매를 앞둔 신곡 ‘WEEKAND’(위캔드)를 통해 장우혁은 수많은 댄서 속 독보적인 존재감과 칼군무를 선사하는 가하면, 상의 탈의로 완벽한 복근까지 자랑하며 레전드다운 면모도 뽐냈다.
뿐만 아니라 8월 공개한 ‘STAY’(스테이) 무대에서 장우혁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았고, 화려한 연출과 무대 매너로 콘서트를 빛냈다.
찰떡같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솔로 무대를 비롯해 멤버들과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장우혁은 3일 동안 팬들과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추억을 쌓는 것에 성공했다.
콘서트를 마무리한 장우혁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는데, 한없이 봐서 너무 좋았어. 고마워. 잘 지내”라며 짧고 굵은 인사로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까지 드러냈다.
다채로운 무대의 연속과 소통으로 팬들과의 추억여행을 마친 장우혁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레전드 면모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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