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법인이 앱 ‘삼성 굿 바이브’ 홍보를 위해 지난 8일 유튜브에 공개한 동영상 ‘케어링 포 임파서블’의 줄거리다. 영상은 현재 조회 수가 1억 건을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류애를 다룬 내 생애 최고의 영상’ 등 6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려 있다.
‘삼성 굿 바이브’ 앱은 삼성전자 서남아총괄과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시청각 장애인을 돕기 위해 공동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근 인도 델리 등에서 시청각 장애인,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을 교육했다. 송명숙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상무는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기술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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