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사진=방송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20190923201508_5d88a93c218ee_1.jpg)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하시은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오늘(23일) KBS 2TV '태양의 계절'에서는 오태양(오창석)이 신원을 회복하고 채덕실(하시은)에게 자신은 법적으로 미혼이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오태양은 채덕실에게 "네가 결혼한 건 오태양이니, 김유월은 미혼이다. 그러니 위자료를 줄 때 좋게 헤어지자"며 이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채덕실은 “넌 나한테 알라딘 요술램프나 다름없어. 넌 나의 멋진 요술램프야. 성과 명성을 안겨주는 요술 램프. 내가 뺏길 거 같아 뺏기지 않아 내 요술램프”라며 오태양의 요구를 거절했다.
임미란(이상숙)은 채덕실을 설득하려 했지만 채덕실은 이를 거부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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