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휘재, 이근호 출연 못하는 이유 “아내의 댓글 걱정에”…송가인 하차 이유는

입력 2019-09-25 01:09   수정 2019-09-2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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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사진=방송 영상 캡처)

‘아내의 맛’ 이휘재가 축구선수 이근호가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가 자신이 소개팅을 주선해 결혼까지 골인한 이근호 선수 부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이근호 선수 부부 소개팅은 내가 주선했다”라며 “이근호 선수가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싶어하는데 아내분이 댓글 걱정이 많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댓글은 내가 막고 있으니 괜찮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용명이 “함소원 씨가 댓글의 안시성 같은 느낌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송가인은 지난주 ‘뽕 따러 가세’ 마지막 촬영을 마침과 동시에 ‘아내의 맛’ 특별판 ‘엄마의 맛’에서도 하차한다고 알렸다.

‘뽕 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 특별판의 촬영을 종료한 송가인은 신곡 준비에 전념하며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단독 리사이틀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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