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협업 나서는 LG

입력 2019-09-25 17:25   수정 2019-09-2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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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25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4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2019’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LG 계열사들과 협업 가능한 스타트업들을 모아 공동 연구 기회나 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이스라엘, 스위스 등 외국의 8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독자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엔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대표(사장)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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