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이날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11개 협력사 관계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대기업이 협력사 지원을 위한 비용을 출연해 중소기업 R&D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중간보고회에선 GS칼텍스가 올해 지원하는 개발구매 부문 7개, R&D 부문 5개 과제에 대한 주요 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조광아이엘아이(주)는 석유화학 공정용 고온·고압용 안전밸브의 신뢰성을 확보한 사례로 꼽혔다. (주)하도는 누설방지 기능이 특화된 맞춤형 탱크 믹서 개발에 성공한 사례로 거론됐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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