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보행자 사고 예방 안전 서비스 개발

입력 2019-09-26 22:26  


 -삼성전자와 손잡고 안전 시스템 선봬

 국토교통부가 도로 위 사망자의 40%에 이르는 보행자 및 도로작업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국토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해 새 시스템을 개발했다.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와 스마트폰 연결 단말기다. 보행자 안전서비스는 신호교차로, 버스정류장 등 교통 혼잡지역이나 도로 위 공사구간에서 제공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는 통신을 통해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무단횡단 중인 보행자 정보 또는 고속도로·국도 등에서 공사 중인 도로작업자 위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행자도 접근하는 자동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세종 지역 내 조성된 개방형 전용시험장(한누리대로 외 3개구간, 16.6㎞)을 활용해 개발된 서비스를 시범운영 및 고도화하고, 향후 도입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지자체 등에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전시 열어
▶ 볼보차코리아, 아마추어 골프 대회 열어
▶ 애스턴마틴 첫 SUV DBX, 마지막 담금질 돌입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