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용 홈앤쇼핑(사장 최종삼)은 혈액제제 사용량 상위 10개 질환 중 가장 높은 사용량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진행했다.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캠페인으로 발생한 70여 장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봉사의 실천”이라며 “혈액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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