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HR시스템 통해 직원 경력관리 및 직무역량 강화 노력
BNK시스템이 25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받았다.왼쪽부터 장신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과 오남환 BNK시스템 대표.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의 IT부문 계열사인 BNK시스템(대표 오남환)은 25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기업의 능력 중심 인적자원 채용 및 관리, 근로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훈련 지원 등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업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80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관리와 개발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총 57개 기관(신규인증 24개, 재인증 33개)이 최종 선정됐다.
BNK시스템은 자체개발한 HR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와 직원 맞춤형 사내외교육, 정기적 지식공유 세미나 개최 등 직원 개개인의 경력관리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오남환 BNK시스템 대표는 “BNK시스템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우수인재 채용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Best HRD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BNK시스템은 IT분야 핵심자원인 인적자산의 안정적 운영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으로 ‘2018년도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 우수사업장 선정’, ‘2019년도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경진대회 학습기업부문 우수상, 학습근로자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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