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학회(회장 정석우 ·사진)는 다음 달 2일 은행연합회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회계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업의 미래와 전문가로서 회계사의 역할 등에 대해 김세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과 정석우 회계학회장(고려대 교수)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기술혁명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회계 분야의 준비와 관련해 백복현 서울대 교수,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 윤우영 계명문화대 교수를 비롯해 조연주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위원, 김준구 딜로이트안진 품질관리실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또 회계학회 초대회장인 고(故) 조익순 교수를 추모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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