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핀테크대상 2019] 아톤,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 '엠세이프박스'로 금융 보안 혁신 이끈다.

입력 2019-09-27 14:32   수정 2019-09-27 14:33

아톤은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SW) 방식의 보안 매체 솔루션인 ‘엠세이프박스’를 개발한 핀테크 보안 기업이다.



‘엠세이프박스’는 독보적 수준의 보안ㆍ인증 기능을 제공하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으로, 기존 보안 매체가 일으켰던 불편을 해소하고 범용성ㆍ편의성 측면을 혁신적으로 강화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IBK 기업은행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국내 이동 통신 3사 등 에서는 엠세이프박스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권, 통신사에서 사용하는 하드웨어 기반 보안 매체 트러스트존(Trustzone), 유심(USIM)은 높은 보안성을 가지고 있지만 모바일 기기, 운용체계(OS) 환경에 따라 사용이 제한적인 단점이 있었다.

보안 스토리지로서 운용체계(OS)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키스토어(Keystore), 키체인(Keychain) 또한 암호화 키 노출 위험성으로 보안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아톤의 엠세이프박스는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여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보안 경험을 제공한다.

기기 제조사ㆍOS에 따른 개별 개발ㆍ관리가 필요한 타 솔루션과는 달리 단말기와 OS 의존도를 낮춰 안드로이드ㆍ iOS 등 OS 관계없이 모든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기 변경 또는 OS 버전 업그레이드 시 실시간 대응ㆍ지원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보안성 측면에서도 독보적이다. 아톤의 엠세이프박스는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중요 정보나 알고리즘을 일반 실행 공간과 논리적으로 분리했다. 일반 실행 공간에 정보 저장 시 해커가 쉽게 정보를 탈취할 수 있지만 엠세이프박스의 별도 보안 영역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 內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 가능하다.

아톤의 엠세이프박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OTPㆍ사설인증서 등의 솔루션은 현재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이동통신 3사에 제공 중이다. 특히 이동 통신 3사의 ‘PASS 인증서’는 지난 4월 출시 4개월 만에 가입 고객 500만 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김종서 아톤 대표이사는 “‘엠세이프박스’는 모바일 보안 핵심인 보안과 범용성을 모두 충족시킨 솔루션” 이라면서 “안전하고 손쉬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