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젯밤 구역미사에서 내 졸음을 싹 쫓아버린 신부님 말씀"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들의 신앙이 깊어질수록 타인에 대한 기준도 엄격하고 가혹해지는 건 안타까운 부분"이라며 신부의 말을 적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살짝 졸린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만삭이 된 D라인에 시선이 모인다. 서현진은 현재 임신 31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6월 임신 사실을 공개해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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