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깜짝 집공개 '캠핑클럽' 미공개분서 이상순과 유쾌한 시간

입력 2019-09-30 13:48   수정 2019-09-30 13:49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새 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는 방송 미공개분으로 핑클 멤버들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이상순을 향해 "멤버들에게 고사리 파스타를 만들어주기로 했다"며 제주 먹고사리를 삶고 LP판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상순은 "너무 신난 것 아니냐. 나는 여기서 강아지 데리고 있어야 하는데"라며 귀여운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효리가 LP판을 찾는 과정에서 이상순의 작업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새로 살짝 공개된 이들의 집은 과거 JTBC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했던 집과 크게 다르지 않게 포근한 느낌이었다. 소길리에 위치한 전 자택은 현재 JTBC 측에서 매입해 소유 중이다.

여러 장비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작업실을 보자 이효리는 "여기는 실험실이야? 전기세 엄청 나오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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