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등 자율주행차량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자동차에 완벽한 제어능력을 부여할 수 기술이 없어 운전자 개입 없이 운행되는 완전 자율주행차는 아직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콜테크 주식회사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자율주행차의 운영체제 시스템을 개발하여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목표로 탄생했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차량 운영체제에 대한 특허를 이미 출원했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회사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박준하 공동대표는 자율주행차분야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은 운영체제이다. 콜테크는 이 운영체제의 특허를 기반으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의 많은 자율주행차 기업이 운영체제를 개발중이나 아직 충돌사고등의 안전성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있지는 못하다.
"많은 회사가 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을 완성하겠다고 하는데, 그 핵심 기술이 자율주행차의 운영체제이고 아직 완벽한 기술구현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목표를 세우게 됐다"
콜테크의 박준하 공동대표는 창업과정에서 남다른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
수년간의 노력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창업을 위해서 투자자들을 찾아 나섰고 투자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과정에서 밤을 새서 준비하였지만 거절되는 경험을 여러차레 겪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박준하 공동대표의 특허의 사업성을 확인한 투자자가 투자를 결정하고 마침내 회사를 창업하여 현재는 안정적인 제품개발 및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위한 활동을 하고있다.
요즘 박준하 공동대표의 고민은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사업경영도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경영학 및 인문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박준하 공동대표는 대표는 오는 2022년 CES에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