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시흥시청이 협업해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내 맞춤형 취업 행사이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제안으로 시작된 박람회는 시흥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으로 지역 내 모범적인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단순한 면접만을 진행하는 행사가 아니라 체험관·컨설팅관·해외취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시화공업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도 참여해 구인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채용 행사를 통해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내 중심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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