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한 양만열 씨(사진)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 사는 양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맞은편 동에서 불이 나자 5층 베란다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던 사람을 구했다. 재단 관계자는 “자신도 추락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양씨의 용기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한 양만열 씨(사진)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 사는 양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맞은편 동에서 불이 나자 5층 베란다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던 사람을 구했다. 재단 관계자는 “자신도 추락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양씨의 용기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