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주연을 맞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30일 오전 SBS라디오'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역을 연기하고 있는 김소향은 오늘 방송에서 같은 작품에서 ‘마그리드’역으로 출연 중인 장은아와 함께 출연해 작품 속 인물 소개와 더불어 작품 속 인물들의 대표 넘버 ‘최고의 여자’와 ‘더는 참지 않아’를 라이브로 이어갔다.
아침방송임에도 말끔하게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한 두 사람은 가장 추천 하고 싶은 뮤지컬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꼽을 만큼 작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지난 27일 KBS 한민족 라디오'문화공감' 녹음에도 참여해 절친케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끈끈한 케미는 10월 3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문화공감'에서도 고품격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화기애애한 토크로 라디오 방송을 꾸며준 두 사람은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오는 10월 3일 자정, KBS 한민족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향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을 몰입도 높은 연기와 수준급 라이브로 매 회 레전드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 받으며 열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향과 장은아를 비롯해 김소현, 손준호, 박강현, 황민현, 정택운 등이 출연하며 11월 17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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