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등 사회 취약 계층에 스파크 및 유아용 카시트 지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자동차 기증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 취약 가정에 생애 첫 차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쉐보레 스파크 10대를 최종 선정된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또한, 인천 사회 복지 기관이 보유 중인 스파크 제품의 정비 지원을 위한 2,000만원과 유아용 시트 100개를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증 사업은 공모부터 심사, 제품 전달까지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두 재단의 누리집 공모를 시작으로 11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전달한다. 법정 빈곤 세대이거나 일반 저소득 세대 중 세대주 및 세대원이 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10가족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증 사업 일정, 공모 자격, 심사 기준 등은 한마음재단, 어린이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차, 그랜저 최대 10% 할인
▶ 볼보차코리아, 디테일 강조한 XC90 출시
▶ 아우디코리아, 신형 A6 이달 출시…스펙은?
▶ [하이빔]수입차 출고정지, 소비자는 알권리가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