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 대표에 이윤석 사장

입력 2019-10-01 16:16   수정 2019-10-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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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1일 ㈜두산에서 분할 신설한 두산솔루스 대표에 이윤석 사장(61)을, 두산퓨얼셀 대표에 유수경 부사장(63)을 선임했다.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이 사장과 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사장은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두산 전자BG(사업부)에 입사했다. 2015년 ㈜두산 전자BG장에 올랐다.

유 부사장은 서강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1984년 삼성전자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두산 전자BG에 합류했다. 지난해 ㈜두산 퓨얼셀BG 품질서비스 부문을 담당했다. 두산솔루스는 ㈜두산의 전지박·유기발광다이오드(OLED)·동박 등 소재 사업 부문이,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이 독립한 회사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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