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시에 따르면 고현정, 조인성, 진기주 등 배우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주식 중 40만593주(04)를 토니안(안승호)이 보유하고 있다.
토니안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아이오케이 측은 토니안이 대표로 있던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H.O.T로서의 활동재개로 그의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며 엔터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토니안은 직전 보고일인 올해 1월 4일에는 이 회사 보통주 19만1천725주(0.48%)를 보유했었다.
그는 지난 9월 24일에 주당 2천208원에 4천497주를, 같은 달 30일에 주당 2천166원에 4만6천주를 장내 매도했다.
아울러 지난 9월 26일 전환사채 권리행사로 보통주 25만9천365주를 주당 1천735원에 취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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