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MBN ‘알토란’ 작가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각종 포털을 뜨겁게 달구며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현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승현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지 얼마 안 됐다"며 "아직까지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면 '살림남2' 등의 방송을 통해 알리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7년 잡지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배우로서 얼굴을 알렸지만 미혼부임이 공개되면서 활동을 중단했었다.
김승현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딸 수빈양과 출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극, 드라마, 영화 등에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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