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백현이 슈퍼엠으로 재데뷔하는 것에 대해 걱정과 설렘을 동시에 내비쳤다.
2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 타워 백두홀에서 그룹 슈퍼엠(SuperM)의 데뷔 앨범 ‘슈퍼엠’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슈퍼엠은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 엑소(EXO)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웨이션브이(WayV) 루카스·텐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미국 로스 앤젤레스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열린 캐피톨콩그레스 2019에서 처음 공개된 후 국내외 주요 언론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수만 픽(Pick)”이라는 백현의 말에 이어, 카이는 “이수만 선생님께서 슈퍼 시너지를 내기에 좋은 조합을 고민하신 끝에 우리가 선정됐다”고 알렸다. 슈퍼엠으로 재데뷔하는 것에 관해 백현은 “갈 길이 멀다는 생각과 설레는 기분이 공존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한편, 그룹 슈퍼엠(SuperM)은 5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 캐피톨레코즈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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