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SuperM) "이수만 선생님, 처음으로 녹음실 와서 직접 디렉팅"

입력 2019-10-02 11:36   수정 2019-10-02 11:43


슈퍼엠(SuperM)이 앨범 준비과정에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슈퍼엠(SuperM)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첫 미니앨범 'SuperM'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슈퍼엠(SuperM)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까지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미국의 음악 레이블 캐피톨 뮤직 그룹(Capitol Music Group, 이하 CMG)과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CMG의 요청으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슈퍼엠을 위해 준비한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슈퍼엠을 통해 새로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면서 "훨씬 훌륭한 슈퍼 시너지가 이번 음악과 무대에 담겨 있다고 자부한다. 한국을 대표해 새로운 역사를 여는 슈퍼엠에게 모든 팬들이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수만 프로듀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냐는 물음에 백현은 "이수만 선생님께서 처음으로 녹음실에 오셔서 디렉팅도 직접 해주시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오셔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슈퍼엠은 어떤 팀인지와 뮤직비디오에서 강조할 포인트로 액션을 살렸으면 좋겠다는 등의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태민도 "선생님께서 앞으로 우리의 행보를 위해 먼저 미국에서 캐피톨 회장과 만난 내용들을 공유해주셨다. 슈퍼엠이라는 팀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우리와 선생님의 의견이 많이 취합돼 만들어진 팀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오는 4일 각종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곡 '자핑'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 곡으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uperM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새로운 SMP(SM Music Performance, 에스엠 뮤직 퍼포먼스)의 정수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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