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늦은 밤까지 자유시간을 만끽하는 최민환의 육아 일탈이 그려진다.
이날 공식 일정을 마친 최민환은 동갑내기 멤버인 송승현과 PC방을 찾았다. 과거 게임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에 다시 한 번 명승부를 펼쳤다고.
이후 최민환과 송승현이 포착된 곳은 근처 음식점이었다. 이 자리에서 최민환은 최근에 멤버들에게 연락을 못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고 이에 송승현도 “솔직히 말해서 연락하려던 적이 있었지만 연락을 못 하겠더라”고 답해 절친한 사이였던 이들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근처 음식점에서 회포를 풀었다. 송승현은 과거 최민환과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할 정도로 친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연락하고 싶었는데 못 하겠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육아와 살림에서 잠시 해방된 최민환의 모습은 2일(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는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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