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청춘콘서트 강연료 회당 1500만원 안팎 받았다"

입력 2019-10-03 14:25   수정 2019-10-04 01:36

방송인 김제동 씨가 최근 수년간 전국 6개 대학에서 ‘청춘 힐링콘서트’로 회당 1500만원 안팎의 강연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씨는 2015년부터 2019년 7월까지 전국 6개 대학에서 8500만원가량의 강연료를 받았다. 2016년 동의대 학생(450명)을 대상으로 70분 동안 진행한 ‘인문학도여 꿈을 포기하지 말라’ 강의에서 1500만원을 받았다. 또 2017년에는 조선대 학생 1만 명을 대상으로 열린 청춘콘서트에서 1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연료는 교비와 학생회 지원비 등에서 지급됐다. 부산대 등 국립대 강연도 상황은 비슷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