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6번째인 프런티어 어워즈는 영국의 면세전문지 DFNI가 매년 주최하는 상이다. 공항·면세점·관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관광·유통업계를 빛낸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상품 구성, 고객 서비스, 이벤트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의 면세품 인도장 혼잡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제공하고, 중국어 번체자를 지원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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