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박영규 "요즘 여고생들? 나에게 미달이 아빠라고 불러"

입력 2019-10-03 23:40   수정 2019-10-03 23:50



배우 박영규가 최근까지도 고교생들에게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로 불린다고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특집으로 꾸며져 박영규와 배우 박해미, 설인아, 오민석, 윤박이 출연했다.

지난 1998년 첫 방송된 SBS '순풍산부인과'는 올해로 방영한 지 21년이 지났다.

이날 박영규는 "요즘에도 미달이 아빠라고 부르더라. 내가 더 놀랐다. 영화 촬영 중에 여고생들이 나오는데 나를 딱 보더니 '박영규다' 하면서 따라오더라. 도망갔다. 알고 봤더니 유튜브로 여고생들이 미달이 아빠를 봤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저희 개그맨 시험 때 박영규 선배님 성대모사는 항상 했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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