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그놈' 진영-박성웅, 고딩과 아재의 요절복통 영혼체인지

입력 2019-10-04 00:19   수정 2019-10-04 00:20

영화 '내안의 그놈'(사진=영화 포스터)

3일 밤 CGV에서 영화 '내안의 그놈'이 방영된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영혼체인지를 겪게 된 아재와 고딩의 요절복통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진영과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서 1인 2영혼 연기라는 획기적인 열연을 펼친다.

비만의 왕따 고등학생인 동현(진영)이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아래에 있던 건달 판수(박성웅)를 덮치면서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이후 서로 몸이 뒤바뀌게 된 것을 알게 된 건달 판수의 고등학생 생활이 시작되게 된다. 게다가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라미란)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이수민)을 만나게 된다.

2019년 1월 9일 개봉된 강효진 감독,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 이수민, 이준혁, 김광규, 민지아, 윤경호 조연의 <내안의 그놈>은 관람객 평점 8.76, 네티즌 평점 8.19, 누적관객수 1,916,930명을 기록한 122분 분량의 코미디영화다.

김동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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