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겪어보는 빌딩 관리업무에 따른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원치료까지 받았던 B씨는 지인의 소개로 부동산 자산관리사(KPM)를 만났고, 상담 끝에 빌딩관리 업무를 맡겼다. 부동산자산관리사는 임차인과의 1대1 면담을 통해 정확한 보증금과 임대료 미수금을 하나씩 파악한 후 임대차계약서를 새로 작성했다. 또 빌딩실사를 통해 유지보수공사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 후, 우선순위를 두고 하나씩 공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빌딩상태의 개선은 물론 자산가치까지 대폭 상승했다.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가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KPM 교육 3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빌딩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 실무 △시설관리 실무 △부동산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빌딩투자 및 임대마케팅 실무 △부동산 간접투자(리츠•펀드) △재무계산기를 활용한 투자분석 실무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등이다.
강사진은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를 비롯해 김종진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유상열 글로벌PMC 전무, 오세운 우리P&S 상무, 김형준 글로벌PMC 상무, 노승룡 회계법인 정연 회계사, 이원희 법무법인 해송 변호사, 문흥식 파로스에셋 대표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90만원이며, 본 KPM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11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7회 KPM 자격시험(민간자격 정식등록)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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