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서현, 서윤이 2020 S/S 해외 패션위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시즌 샤넬(Chanel) 쇼에 올라 루키 모델로서 눈도장을 찍은 서현과 여유로운 워킹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예고한 서윤은, 이번 시즌 톰 브라운(Thom Browne), 마가렛 호웰(Margaret Hoewell), 아나이스 죠르덴(Anais Jourden) 등 다양한 쇼에 오르며 그들의 진가를 입증했다.
두 번째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장내를 압도하는 프로다운 워킹으로 차세대 글로벌 모델로서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패션 관계자들의 평을 받았다.
한편, YG 케이플러스 모델 서현, 서윤은 쌍둥이 모델로서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트윈룩, 시밀러 룩 등을 연출하며 10, 20대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패션쇼, 화보,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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