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파2' 백종원, 오바마 단골 식당→미국 피자 커진 이유까지…이번엔 뉴욕 먹방

입력 2019-10-06 11:40   수정 2019-10-06 11:41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사진=tvN)


오늘(6일) 방송하는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에서는 백종원의 뉴욕 먹방이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도시"라 소개하며 미국 뉴욕에서의 미식 방랑을 떠난다. 그의 발길이 닿는 곳을 따라 피자가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면서 커진 사연,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화가 녹아든 소울 푸드의 탄생 배경 등 역사를 넘나드는 식문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특히 이날 백종원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주 다녔다는 식당도 탐방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미국에 갈 때 사용하는 이름이기도 한 '산체스'로 귀환해 반가움을 안긴다. 지난 '스푸파' 시즌1 하와이 편에서 산체스로 활약하며 현지인 포스를 뿜었던 만큼 이번에도 뉴요커로 완벽히 변신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것.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자신을 산체스라 밝히며 식당을 예약하고, 자연스럽게 영어 감탄사를 연발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날 백종원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은 "뉴욕은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는 도시인 만큼 문화의 흐름이 굉장히 빠르다. 이 점이 음식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음식을 먹다 보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곳"이라고 전해 오늘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돋운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뉴욕 편은 오늘(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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