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GK 요리스 부상…골절 아닌 팔꿈치 탈구

입력 2019-10-06 13:59   수정 2019-10-06 14:00


손흥민의 소속팀인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부상으로 실려나갔다.

지난 5일 오후(한국시간) 토트넘은 브라이튼 호브 알비언과 가진 2019-2020 시즌 EPL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전반 3분 요리스가 상대팀의 측면 크로스를 잡다 놓치면서 왼팔에 부상을 입었다. 영국 BBC는 “팔꿈치 부상을 당한 것 같다. 산소기를 흡입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곧장 병원으로 후송됐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골절까지 예상했으나 팔꿈치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런던으로 돌아가 부상 전체 범위와 회복 기간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요리스의 부상에 대해 “요리스를 3분 만에 잃었다. 구하는 방법을 찾을 수 없었고 손을 쓸 수도 없는 문제였다”면서 “요리스의 상황이 큰 영향을 끼쳤다. 팀 전체가 고통을 받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매우 어려운 게임이었다. 오늘 우리는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한누리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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