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일 넷마블(25127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7.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8% 늘어난 6,198억원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국내 최대의 모바일게임 지주사로 알려져 있다.
[표]넷마블 분기 실적*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90.2%
이전 넷마블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1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6,872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3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7년 1분기 대비 약 90.2%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860억원으로 최고 영업이익이었던 2017년 1분기(2,001억원) 대비 43.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넷마블 분기별 실적 추이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증감률 양호, 영업이익 증감률 +27.9%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넷마블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증감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표]넷마블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외국인 1,881백주 순매도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1백주, 638백주씩 팔아치웠고, 개인은 1,534백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넷마블 주가는 -2.8% 하락했다.
[그래프]넷마블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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