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듀오 정흠밴드가 오지호, 오광록 주연의 영화 ‘수상한 이웃’의 OST ‘콩닥콩닥’을오는 8일 정오에 공개한다 .
이번 음반은 이상훈 감독과 영화를 제작하면서부터의기투합되어 진행된 프로젝트로 영화의 엔딩 크래딧에 어울리는 느낌으로 선곡되어발매하게 되었다.
신곡 ‘콩닥콩닥’은 작사, 작곡에 정흠밴드의 멤버 정민경과 황명흠이 직접 참여해 코미디라는 장르와 어울리는 밝고 건강한 느낌의 곡으로 정흠밴드의 어쿠스틱한 감성이 잘 묻어나는달달하고 사랑스러운 곡이다.
지난 9월 25일에 진행된 ‘수상한 이웃’ VIP 시사회에서도 깜짝 인사무대를 가졌던정흠밴드의 이번 신곡은 뮤직비디오 역시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삽입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흠밴드는 2014년 8월 ‘비치파라다이스’ 싱글로 데뷔한 후 11장의 싱글을 발표하고 SBS‘사랑의 온도’, MBC ‘보그맘’, KBS’미워도 사랑해’, 웹툰원작의 드라호회사를 관두는최고의 순간’ OST, EBS ‘새미와 매직큐브‘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 8장의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였으며 여러 방송으로 대중들과 인사하였다.
첫 정규앨범 ‘How are you'와 EP앨범 ’연애의 기록‘을 발매하였으며 최근 신보 ’안녕‘을 10월 2일에 발매하였다. 이들은 매월 자신들의 작업실을 공연장으로 꾸며 ’가내수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단독콘서트를 준비중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