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샐러드로 연매출 5억 달성한 사연

입력 2019-10-08 22:28   수정 2019-10-08 22:30



서민갑부에서 샐러드 사업으로 억대 연매출을 달성한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적자에서 3년 만에 5억원을 만든 팬덤'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샐러드 사업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킨 '건강 전도사' 정헌재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 씨의 샐러드는 구석기시대처럼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하자는 팔레오부터 그리스인처럼 먹자는 지중해, 비만의 적인 당을 줄이고 건강한 지방을 먹자는 케토제닉,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당질을 제한하는 고단백 당질 제한식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손님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것은 물론이고, 채소뿐 아니라 고기와 해산물 등 다양한 식자재를 사용해 하루 권장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고 포만감이 높아 한 끼 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처음엔 적자에 허덕이며 직원 월급을 제때 챙기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지만, 1년여의 노력 끝에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갈아 포만감 있고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무디를 개발했다.

나아가 늘어가는 뱃살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하며 스무디를 알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정 씨의 샐러드 가게는 입소문을 타며 매출이 수직으로 상승했고 현재 하루 매출만 750만원일 정도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게 됐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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