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비전 및 실시간 통신 기능 탑재
-다양한 녹화모드 적용해 편의성 강화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나이트비전을 탑재해 야간주차 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도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도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다. 단, 이 기능은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야 한다.
이 밖에 전원인가 시 3초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을 기본으로 넣었다. 녹화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LCD창과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GB 30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패키지는 32G 35만4,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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